다듀 자주 보고파요~
두 가수의 콜라보 무대일거라고 생각하고 간 콘서트 였는데.
다이나믹듀오가 먼저 공연을 마치고 다음 에일리 공연이 이어지는 순서로 진행되더군요.
두 공연사이에 잠깐의 텀이 있어서 사람들이 화장실을 다녀오고 하던데.
에일리 공연이 시작되었는데도 사람들이 객석으로 들어오는 중이었고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되어서 조금 불편했네요.
그리고 객석에는 두 가수의 팬들이 섞여있다보니 객석의 호응도도 조금 떨어지는 것 같았고,
다음에는 이렇게 두 가수가 함께하는 공연은 안 볼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콘서트 나들이라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았어요
다듀, 에일리 양쪽 모두 신나게 무대를 꾸며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다만 아쉬운건 매번 부산KBS홀의 미숙한 운영과 열악한 음향시설.. 이건 앞으로를 위해서도 꼭 조치가 필요할 거 같아요
좋아요
바다축제나 일반 행사장보다 음향 시스템이 더 미흡하네요
kbs홀의 문제인지 메모리즈측 음향시스템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두팀 가수의 이름을 걸고하는 공연이고 메이저급의 가수 공연인데 하울링이라..
특히 보컬이 생명인 에일리의 공연에서
메모리즈 두번째 관람인데 좀 실망이 큽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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