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제 22회 정기연주회 2009 ABSOLUT MUSIC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 작곡가 7인을 만나다‘ 때묻지 않은 젊은 영혼들이 펼치는 순수 음악의 무대 국악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이다. 축제의 마당이면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우후죽순처럼 하루가 다르게 생겨나는 퓨전국악그룹의 활발한 활동이 그 관심의 정도를 짐작케 한다. 그러나 좋은 것은 거기까지. 대중들의 퓨전국악에 대한 관심은 음악의 전통성을 이어가야 할 의무가 있는 기성 국악관현악단들에도 깊이 파고들어 퓨전이 아니면 오히려 외면 받는 상황이 나타나기도..

1부
작곡가 김희경 대금독주곡 “시인, 김삿갓” / 대금: 김정승

작곡가 이영자 거문고3중주곡 “거문고 석 대를 위한 희수(喜壽)에 부르는 노래”
/ 거문고 : 문주원, 박민지, 이은지

작곡가 추웬청 가야금 독주곡 “ Eternal Pine (창송음)”/ 가야금: 이지영 장고:김웅식

작곡가 이성재 가야금과 현을 위한 도드리 3번
/ 가야금: 이지영 ,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실내악단

2부
작곡가 김성기 Concerto for Cello and Korean traditional orchestra ‘Miserere’
/ 첼로: 김해은

작곡가 서경선 국악관현악을 위한 “울림”

작곡가 이건용 관현악곡 “가을을 위한 도드리”/ 해금: 강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