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균 가수님노래들으러 세상처음 구리라는곳을 혼자~^^
단독콘서트 때도 좋았지만,뭔가 좀더 자유로운(.)느낌의 듀오콘서트도좋았다.시에서 운영해서 그런지 공연장도 깨끗하고.,직원들도상당히 친절했던 ..
하동균 씨만이 보여줄 수 있는 멋진 무대와 의외의 구리시에 고구려 광개토대왕 점령의 역사 이야기와 계속 내노래는 우울할거라는 조근조근 재치있는 말투와 토크 즐거웠습니다.
불명에서 불렀던 비처럼 음악처럼, 바람의 노래 최근의 드라마 ost 나는 너에게, HOME 등... 자신의 앨범 노래 마지막에 불러주었던 From Mark, 그녀사, 정말 목소리 깊고 좋은 공연 무대였었어요.
손승연 씨도 보이스 코리아, 불명, 복면가왕에서 익히 아는 가수여서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잘 알고 있었는데 해야해야, 물들어? 등...직접 들으니 더 좋았고 자신의 오디션 프로 우승과 최근의 복면가왕 우승 경험까지 가수가 된 과정의 토크 잘들었어요.
두분다 너무 멋지십니다 꽃길만 걸으시길 ㅎㅎ
손승연 공연은 올해에만 3번째인데, 매번 감동적입니다.
하동균 공연은 처음인데, 정말 유니크한 뮤지션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컬로서의 역량도 훌륭한데, 보컬 그 이상의 아티스트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쪼록, 좋은 가격에 좋은 공연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하루 빨리 두 뮤지션의 또다른 공연을 관람할 수 있기를...
제일 불만인건 무대뒤에 대형 화면이요.. 화면보려면 집에서 텔레비젼볼텐데.. 자꾸 시각이 청각을 방해하네요 무엇보다 숨소리까지 청력에 집중하고 싶은데 거슬렸어요
무대에서 노래하신 두분은 좋았어요 다만 그외의 것들이 무대를 깍아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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