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국에 위로와 평안을 가져다주는 클레식음악을 연주해주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모든분께 감사합니다.
덕분에 처음 경험해본 연주회지만 편안함을 느끼고 갑니다!

클래식을 잘 모르지만 공연 관람을 하고 싶어서 가까운 시일내에 저렴한 가격조건으로 공연을 검색하다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실내악시리즈 ''프렌치 시크'' 공연 하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티켓가격과 상관없이 훌륭한 공연들이지만 경제적인 부분을 생각해서 저렴한 가격의 표가 있는 공연을 찾았고..
클래식을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서 더 비싼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공연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장에서의
연주자들의 표현력을 감상할 수 있다는게 정말 즐거웠거든요.

잘 모르지만 들으면서 관심을 가지고 되었고, 다른 친구들과도 관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클래식 공연을 추천할 예정입니다. 8월에는 서울시향 2021 시즌2 마지막 공연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서 실내악의 묘미도 느꼈으니 심포니의 사운드도 기대가 됩니다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처음 금관트리오는 관객에게 오히려 돈을 줘야할 만한 수준의 퀄리티 연주

그 이후 연주는 무난무난.

오늘의 가장 좋았던 연주는 오보와 바순 트리오.

메인 프로그램이였던 라벨 트리오는 연주자 개인의 역량의 한계가 보이는 연주....

코리안심포니의 평소 연주가 개인 연주자들의 역량의 한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게된 오늘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