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만 보다가 콘서트 처음 가봤는데 현장감이 레전드였어요!! 또 무대로만 구성된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토크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또 가고 싶은데 슈퍼밴드2 마지막이라는게 너무 슬프네요ㅜ
즐겨본 프로그램이 종영 후 콘서트를 연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가까운 부산에서도 콘서트가 오픈되어 너무 기쁘더라고요. 입장도 지연없이 잘 되었고 공연도 너무 좋았어요. 총 4시간 가까이 공연했는데 지루할 틈 없이 즐거웠어요! 함성 금지라 아쉬웠고 코로나 끝나면 꼭 다시 보고 싶다고 느낀 공연이었습니다 ㅎㅎ. 슈퍼밴드2 화이팅!
콘서트 또 해라 제발ㅜ
오랜만에 오프라인콘서트라 좋았어요!
5시 시작해서 장장 4시간을 관객을 위해 뚱땅거려준 27명의 슈퍼밴드2 출연진들.
첫 오프닝부터, 각각 팀들의 공연, 중간중간 스페셜스테이지와 팀들의 인터뷰, 그리고 클로징까지
어느 하나 지루함 없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 공연이었습니다.
지금 시국이 좋지 않아 마음껏 환호하고 소리치고 떼창을 할 수 없어 마음이 아팠지만
그 마음을 아는지 출연진들은 정말 몸을 아끼지 않고 더욱 열광하게 공연을 하얗게 불태워 주셨죠.
앵콜 콘서트가 열렸으면 하는 정말 큰 바람이 있을 정도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출연진들도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지 애써 웃어보이며 손을 흔들어 주었죠.
더 웨일즈, 포코, 더 픽스, 카디, 시네마, 크랙실버까지. 정말 27명 모두 잊지 못할겁니다.
각자의 길을 그 꽃길, 황금길을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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