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합니다
<산재일기> 연극에는 연극을 준비한 사람들이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산재나 관련법, 상황을 이해하는 과정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래서 산업재해에 대해서 몰랐던 관객들도 배우들을
통해 배경지식을 알아가면서 이야기를 깊이 있게 들을 수 있다.
담담하게 풀어쓴, 산재 피해자와 주변인 15명의 이야기
사고 뒤의 사람들의 아픔과 고통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재미있는 극은 아니었지만
뉴스로만 흘러 들었던
노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알게 된 것만으로 뜻있는 연극이었다.
의미있는 이야기입니다
꼭 봐야하는
감사합니다
한마디로 산업재해를 인터뷰 식으로 풀어가는 작품이다.
배우 두명의 대사와 몸짓이 전부이지만 그 처참한 현장이 고스란히 관객에게 전달된다.
주69시간을 이야기하고, 노조는 죄악이라고 표현하는 지도자를 가진 우리... 여기에 동조하는 무리들... 그리고 제대로 하는게 없는 준여당 민주당..
이런 환경 속에서 OECD 최고를 기록하는 산재는 지속적일 것이고 그것은 제3자가 아니라 내 가족, 바로 내가 될 수도 있다.
메시지가 가득한 작품이었지만 연기를 보는 재미 또한 넘쳤던 작품... 이런 작품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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