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의 삶을 연극으로 진행하면서 중간중간 그의 곡을 라이브로 연주하다니, 새롭고 신선한 형식의 공연이었어요! 거장의 인간적인 면모도 그리고 그의 음악도 멀게 느껴지지 않고 피부에 와닿듯 느껴져 정말 좋았습니다. 아, 피아니스트가 매번 등퇴장 하지 않고 앉아있으면서 극의 감정을 이어서 연주하면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
안녕하세요 제자입니다^^
저 내년 2월 24일날 나사렛대학교 경건관 콘서트홀에서 연주회해요^^
우수입상자 영재콘서트라고 2월 24일날 연주회합니다^^
참고로 저는 schubert - impromptu D.899 op.90 no.4 in A flat major 연주합니다
콩쿠르 제가 차상을 받아서 입상자 데뷔 콘서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간나실때 보러오시면 좋은 음악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있어요
이렇게 감미로운 선율의 피아노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이지만
쉽게 풀어주며 이야기해주는 배우들과
그 당시 배경 회상 신 등 음악과 함께 감상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공연이었습니다.
다음 무대가 궁금하고 기다려지는 시리즈입니다!
쿠프카 피오드르님의 명연주가 극중간 중간에 어울리는 곡으로 계속되어 음악회를 방불케 했습니다. 다만 다음 대사가 계속되어 박수를 칠수 없는게 죄송할 따름 이었습니다. 쇼팽의 병과 39살의 짧은 인생이 안타까웠고 그 짧은 인생에 이렇게나 많은 아름다운 곡들을 작곡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상드와의 이별이 죽음을 재촉했겠지만 사랑도 이별도 어쩔수가 없는 일이였겠지요. 쇼팽과 상드를 더 잘알고 이해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더할나위 없이 강추하고 싶은 연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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