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공연하시는 날 기다립니다!!
박지윤님 콘서트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아서 아직도 콘서트 플리 계속 돌려가면서 듣고 있어요!
라이브 너무 잘하셔서 감동했어요 정말 ㅠㅠ 다음에도 또 공연하신다면,
꼭 가고싶네요. 오랜만에 콘서트 넘 행복했답니다.
지윤님 9집을 너무 좋아하고 특히 '우리의 하루'랑 '잊어요'를 좋아하는데, 그 2곡을 작곡한 김정아님을 무대 위에서 뵐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딱 하나 아쉬웠던 건 10집에 라이브로 듣고싶었던 곡들이 많았는데 못 들은 곡이 몇 곡 있더라구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그래서 미안해'랑 'moon' 도 불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앵콜곡이었던 '고래, 달빛 아래 꿈'을 부르실 때 지윤님 표정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좋았습니다.
지윤님의 옛날음악을 기대하고 가신 분들은 아쉬웠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너무 좋았고, 위로 받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공연장 인테리어부터 좋았고
공연도 무척좋았습니다
신경많이 쓰신게 느껴졌습니다
이번이 처음간건데 전공연 못간게 아쉽고
다음공연도 가고싶어요
좋은 목소리로 좋은 곡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기하고 황홀한 공연 잘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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