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이벤트 당첨으로 보고왔지요
원래는 바로 관람후기 적었어야했는데
사정이있다보니 이제서야 적게되네요

주연 배우님들이 선남선녀 그리고 조연배우님들의 연기는 굳bbb
주연,조연합쳐 총 4분이서 연기를 보여주며
멀티맨, 멀티녀역을 맡으신 배우님들보며 대체 몇역을 하시는거야 이러면서 보았습니다
남자 주연배우님은 목소리가 강지환배우님과 비슷한 느낌이들어선지
외모마저 강지환배우님을 닮으신듯했어요~
이야기는 진지할때도 있지만 대체로 재미난 분위기로
또 관객한분이 직접 무대에 서는 경험도 할 수 있는 추억으로 남을수있는 장면도 있고요


너무 시간이 지나서 관람후기를 쓰니 기억이 잘 안나네요
바로 썼으면 좀 더 자세한 후기를 적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무튼 결과적으로 제 후기는 마음편히 볼 수 있는 뮤지컬이였어요~

일요일 늦은 타임이라 관객수는 적었지만, 오히려 더 쾌적하게 잘 관람했습니다.

공연장은 작고 외소했다 인물도 4명나왔다 하지만


웃음만큼은 정말 내가본 70개의 공연중에 3위 안에 든다고 생각한다.


그중에 하나가 이번에본 온에어이다.


극은 연애인으로 상종가를 치다 군대에 갔다와서 라디오DJ이로 출연하는


어느 아이돌 가수출신 가수 와 노처녀 피디 그리고 그를 사랑하는 작가와 그녀를 사랑하는 기획사대표의

이야기이다. 티격태격하지만 어느세 피디에 사랑에 빠지는


남자 성인돌가수? 33세니 성인돌이라 칭함


신화또래 임 ㅋㅋ 생기기는 진짜 신화 멤버 만큼 잘생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염치 이유 불문하고


한번쯤 죽도록 사랑해봐야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를 안한다고


느꼈다 ...


그게 불륜이나 법에 저촉될만한 사랑이 아니라면 말이다.


진짜 많이 웃게해준 멀티맨과 멀티녀에게 감사하다. 웃다가 너무웃어 눈물 찔끔 흘리면서 봤다.

싸랑하는 남편과 함께 인천에서 수원으로 20일 오후 8시 온 에어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대학로 소극장과는 다른 산뜻한 분위기의 무대, 수원 아트홀은 처음이었는데 첫인상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시작은 배우님이 나오셔서 주의사항과 함께 선물을 주시는 시간을 갖게 되지요.. 업된 분위기를 가라앉히기라도 하듯 조용히 울려 퍼지는 시그널 음악과 함께 사랑하기 좋은 날 라디오 방송이 시작되지요... 방송 2주년이 되는 날,,, 시작된 옛회상들,,, 방송사고로 인해 기존 DJ들이 하차하고 아이돌 출신 강태양(사고뭉치 맞죠) 이 신입DJ로 들어오면서 노처녀 PD김순정과 벌어지는 이야기들....... 두사람은 매일 싸우고 서로를 미워하지만 결국 두사람 사이에 사랑의 감정이 싹트게 되지요...... 파혼을 당한 김순정PD..... 어느 날, 그녀를 배신하고 떠난 그가 그녀앞에 나타났지요... 그를 만나러 간 순정에게 화가 난 태양. 두사람에게 과연 사랑의 불이 켜질까요??? 공부를 더 하겠다며 승승장구 하던 프로를 그만두고 한국을 떠난 순정2주년이 되는 날, 강태양에게 나타난 그녀, 그날이 바로 두사람의 사랑하기 좋은 날이 되었지요.......... 항상 공연을 볼때면 조연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로 대박이지요... 1인다역을 하시는 멀티맨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연변처녀,우작가,임산부,등등 나오실 때마다 관객을 압도하는 연기에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 신감독,포차할머니,순정의 배신남, 등등 맛깔난 연기를 해주신 덕분에 신나게 웃을 수 있었습니다... 감독님! 조루증은 병이 아닌가요? 병 맞습니다... ㅋㅋㅋㅋ 네분의 각기 다른 개성에 감탄하며 좋은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부탁드릴께요.... 고등학교 시절까지만 해도 라디오를 끼고 살았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라디오와 멀어지게 되었지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열렬한 청취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당... 저도 사연을 보내 드렸는데 채택되지 못했어요.. ㅠㅠ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사연을 보내드립니다.. 꼬옥 읽어주세요..... 아!사랑하기 좋은 날, 싸랑하는 남편과 함께 오늘 이자리에 왔습니다.. 결혼한지 20년이 되었지만 우리의 사랑은 아직도 ON AIR 이지요. 싸랑하는 남편을 위해 신청합니다.... 김자옥씨의 남편분이 부르죠. "있을 때 잘해" 꼬옥 틀어주세요... 배우 짱! 무대 연출 짱! 음악 짱! 짱!짱!짱!

KBS 수원아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하고 보고왔는데요
사실 별 기대를 안했는데 공연 내내 빵빵 터졌습니다. 특히 멀티남/멀티녀 연기와 애드립이 장난이 아니에요. 무대도 소극장에서 볼수 없었던 특이한 무대였습니다. 머리 정말 잘 쓴거 같아요
사실 라디오를 들어본지 꽤 오래되었는데 오늘 73.0 엠에치제트 주파수좀 맞춰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