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조금 통속적이라고 느꼈고현대적인 무대장치와 의상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페라는 처음인데 뮤지컬과도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오페라 공연 처음이었는데 신세계였어요
성량이 대단하네요!
오페라 자주 보고 싶어졌습니다~
브라보~!!
표류하는 네덜란드인이 그 방황을 마칠 수 있으려면 사랑하는 여인의 사랑이 바로 구원~~여성의 사랑은 그만큼 위대하다. 모성이든 이성에 대한 사랑이든~
2년 전에 공연한 파르지팔에 감동을 받아서, 이번 바그너 작품도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근데 결과는 예상보단 실망스러웠습니다.
작품 자체도 소품 같은 느낌이고, 2막이 상당히 지루했습니다.
합창단원들이 독일어에 자신이 없어서 그런지 우물거리면서 전체적인 목소리가 작았고, 주연 배우들의 연기도 오페라임을 감안해도 어색한 면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뭐 그럭저럭 평작은 되어 보였습니다. 다만 기대를 너무 높이 잡아서 실망스러운 면이 있었습니다.
대체 2시간 반 가량을 휴식 시간도 없이 진행한 이유가 뭡니까? 덕분에 중간중간 사람들 나가고 허리는 쑤셔오고 못참고 옆사람과 수다떠는 아줌마까지......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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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판매공연
인터파크 미판매공연/해외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