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악 축제는 저렴한 가격으로 클래식 공연을 즐길수 있어서 좋아하는데요.
덕분에 KBS교향악단의 연주를 좋은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악기간의 화음도 멋지고, 좋은 무대였습니다.
마지막에 약간 지루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멋진 공연 잘 들었습니다.
러시아 작곡가 특유의 서늘한 기운은 다소 부족했으나, 금관파트의 안정적인 연주가 특히 인상적이었음.
백혜선씨의 연주는 초반의 목직한 타건은 좋았으나 의욕이 조금 앞선 듯, 그런대로 무난햇다.
음.... 뭐라고 해야할까...
아직 다 가보진 않았지만 작년보다는 아쉬운 점이 많았어요
프로그램은 너무 좋았지만... 실수가 작년보다 좀 많았던 것 같네요 물론 라흐피협이 어마어마하긴 하지만요.
전람회때도 살짝... 개인적으로 피아노곡을 좋아하지만 라흐보단 전람회가 이번에는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필이면 중간쯤에 조용한 부분 연주하고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매너가...좀 없으신지 핸드폰 소리가 나서
방해가 됐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공연은 메인보다 앵콜곡이 더 좋았던 느낌이도 들었어요 녹턴이요
여튼 다음 공연기대해 봅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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