낑겨있더랑 더웠던거 빼면 아주 즐겁게 놀다왔습니다

후기들 보니까 불편 겪으신분들 엄청 많네요..!

7시 조금 넘어 도착해서 줄이 꽤 길었지만 그래도 빨리 빠져서 3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간거 같아요
8시전이라 그런지 아직 공연장에 인원도 반정도 차있었던거 같고 널널하고 시원해서 좋았어요

시작하고 한번도 안떠나서 사람 한둘 빠지면서 앞에서 일리네어 나올즈음에 3~4번째에서 봤는데
완전 가까이서 봐서 넘 좋았음!

1차때 예매했는데 전체적으로 라인업도 너무 좋고 비와이랑 adv보러 간거라 전 만족했어요!
공연이 점점 뒤로가면서 미는 현상 생기고 했서 힘들긴 했는데 그래도 좋아하는 아티스트랑
노래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

보지 못하셨던 후기 분들 너무 안타깝고.. 그런일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네요
4시간 스탠딩이라 체력적으로 힘들긴 했지만 재밌었습니다. 몇몇 후기들처럼 관리해주시는
스태프분들이 있다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무대가 정말 낮아서 앞이 아닌분들은 아예 얼굴 못보셨을거 같아요
저도 뒷줄에 있을때 핸드폰 으로 대신보고... 뒤에 모니터가 있는줄도 몰랐네요
일리네어때 도끼가 dj부스로 올라가줘서 고마웠어요 잘보여서 ㅋㅋ

공연 자체는 너무 즐거웠습니다 나이트 타임도 살짝 있다 갔는데 노래 진짜 너무 좋고 신났어요
1차 가격으로 듣고싶었던 노래와 여러 아티스트들 전부 만나볼 수 있어 좋았어요!
공연 특성과 관람객을 더 배려했다면 이토록 불평이 많지는 않았을거같아요

다음번에 더 좋은 공연 부탁드릴게요

평일에 그 돈을 주고 보러갔더니 티켓팅 줄은 티켓 오픈 후 4시간째 꽉꽉 차있고

결국 일행은 강제 환불 당하고 혼자 봤습니다. 뮤지션들의 공연은 좋았으나 주최측 운영이 정말 이 이상의 최악을 찾을수 있나 싶을 정도 수준..

초대권을 엄청 풀어둔것 같더군요. 그 작은 호텔 홀에 2천명 넘는 사람을 유료관객을 받았는데

게다가 vip석을 홀 크기에 비해 너무나 크게 잡아둬서 가운데는 무슨 시루떡마냥 뭉쳐있어야 했음..

초대권? 게스트? 사전에 venue 체크도 안했나봐요. 덕분에 유료관객들은 불금에 먼거리 와서 몇시간을 기다렸는데 강제 환불당하고 그 시간은 어떻게 보상하죠?

그 다음주 주말에 간 뷰민라에서는 폭우로 인해 생긴 고객 불편에 대해서 바로 보상공연을 잡더군요. 이런게 차이겠죠. .

9시 뉴스 안나온걸 다행으로 여기세요. 여차하면 사고날뻔했으니까.

즐거게 놀다 왔어요~
즐거게 놀다 왔어요~
즐거게 놀다 왔어요~
즐거게 놀다 왔어요~
즐거게 놀다 왔어요~

공연은 8시부터 입장은 7시부터로 알고있었는데,

일 마치고 간다고 8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줄이 끝도 없이 서있더라고요.

나름 빨리 줄고있어서 기다리고는 있었는데 티켓 교환하는 쪽을 막더니

그 사람 많고 시끄러운데서 마이크도 없이 뭐라뭐라하는데 들리지도 않아요.

나중에 들어보니 초대권, 게스트는 이제 안받는다고 그러더라고요.

자기들 말로는 한정된 공간에서 하기 때문에 조기 소진될 수 있다고 빨리 표를 구매해야한다는 식으로 광고하고 현장판매까지 다 해놓고

애초에 돈벌생각으로 인원계산같은건 하지도 않고 있는대로 표를 다 판거죠.

그래놓고 이제 사람 못들어가니까 초대권이랑 게스트는 안받는다고,

그러고 한참 사람 줄세워놓고 나중에 교환해주는데 그때까 시간이 아홉시 오십분이었어요.

공연은 8시부터였는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표 교환하면서 못본시간 환불해 달라니까 하는말은 안내데스크 가봐라 우린 모른다.

전형적인 떠넘기기 아닌지... 안내데스크에 사람이 있으면 몰라요.

사람들 말대로 대표는 어디 숨고 없고,

일단 들어가서 짐 맡기는데 표를 일이만원에 팔았으면 몰라 짐 맡아주는데 돈을 왜 또받는지 그것도 이해가 안됐고,

환기도 안되고 무대도 낮아서 아티스트가 보이지도 않고요.

그렇게 안보이게 무대장치를 해놨으면 뒤에 있던 모니터라도 활용을 하시던지.

진짜 엉망이었고, 내가 못본시간 만큼 환불해주세요. 주최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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