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음악으로 많이 쓰이는 곡들을 연주해주셔서 친숙하게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르헨티나 탱고를 느끼실 수 있는 기회! 피아노와 바이올린 선율도 너무 좋았어요~
촛불 집회도 포기할 만큼 너무 기대 되었던 공연이었다.
엘리아트센터의 시설과 서비스에 공연 시작 부터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tv에서, 앨범에서 느꼈던 감동은 현장에서의 느낌에 비하면 10% 수준.
현장에서 직접 듣는 반도네온의 소리는 연신 전율을 일으키기 충분했다.
여러 곡 중에서 ataque의 긴장감, 아밀리에 ost의 몽환적인 느낌, escualo의 현란한 바이올린 소리는 특히 더 기억에 남는다.
세션으로 참여한 바이올린의 윤종수님과 피아노의 최문석님도 고상지님의 반도네온과 조화로웠다.
오감이 호강한 좋은 공연이었다
탱고 음악에 바질 수 없는 반도네온의 음삭.
너무 매력적이어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공연이좋아^^
누구공연인지도 모른체 딸권유로 따라간공연
얼마나후회할뻔 ㅋ
2시간이 너무짧아 아쉬움이 많았어요
다시한번 기회를갖길바라면서 ~~~~~~
반도네온을 잘모르고 갔다가 빠지게 되었네요 바이올린과 피아노와 반도네온의 합이 이렇게 아름다운줄 몰랐습니다 전날 잠을 잘못자서 졸면어쩌나 했는데 왠걸요 보는내내 귀가 즐거워 시간이 후딱갔습니다
고상지님도 최문석님도 너무 귀요미시고 윤종수님의 현란한 솜씨에 전 뿅 갔네요 ^^
좋아하는 피아졸라 음악도 맘껏들어 좋은공연이였습니다
담에 또 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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