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대를 하고 갔는데
기대보다 2천억배 행복했습니다.
규선언니는 사랑입니다....♡
팬들과 늙어가며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
물론 규선언니는 나이를 거꾸로 드시지만..
첫번째 방 정도만 노래 좀 알고 있는 상태에서 공연을 갔느데
생각보다 밝고 발랄하셔서 한번 놀랬고,
노래가 좋아서 두번 놀랬음.
신나고 왁자지껄한 콘서트도 괜찮은 부분도 있으나
이렇게 힐링된다고 해야되나, 그냥 노래 듣다보니 눈물 한방울이 또르르... 흘렀네요..
묘한 감정으로 콘서트 마치고 집에 가면서는 시디 들으면서.. 여운을
| ㅠㅠㅠㅠㅠ |
on*** |
2017.07.06 |
18 |
역시 심규선 ㅠㅠㅠ
공연중에 버티게 해줘서 고맙다하셨는데
음악으로 위로 받고 버틸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규선씨의 첫 공연에 간 때부터 참 존경스러운 예술가라고 생각했는데
멋진 자굼을 계속 보여주고 공연으로 아름답게 승화시켜줘 고맙습니다.
부산에서의 알찬 공연 인간적인 모습들 모두 좋았어요. 세시간 반에 육박하는 러닝타임도 대단했습니다. 힘든 걸음 이겠지만 그만큼 저 가벼워져서 앞으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푹 쉬고 또 봐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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