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친구와 부랴부랴 간 소극장
오랜만의 공연에 설레임으로
소극장의 추억으로
그리고 이야기가 시작되며 끝날 때 까지
계속 집중 할 수 밖에 없는...
네가지
우리 마음에 주는 선물이 되는 대화가 필요해
친구는 콩나물밥까지 먹는 행운을 안고~
행복함 가득 담아 집으로 돌아오는 길
콩나물 한봉지 샀네요~
모두에게 행복이 뿌리내리는 공연이리라 생각합니다.
행복하세요
전체적인 느낌은 우선 재밌었고 볼 만했어요
근데 전체적으로 이야기 하나하나가 다 따로 노는 듯해서
한 연극으로 뭉쳐지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냥 하나 아니면 두가지 이야기만 깊게 얘기하는 것도 좋았을 거라는 생각도 했네요^^
그래도 그냥 가벼운 내용이 아니라 그 안에서 깊이를 발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남자친구랑 연극 보러 간게 처음인데요 , 이혼하려는 커플 이야기가
우리 이야기와 많이 닮아 있어서 좀 웃었고 공감했네요 ^^;
저 그리구 사족이지만.
행운권(?) 당첨되서 콩나물 한봉다리 받았어요 우하하
깜찍한 선물이었어요 ㅋㅋ
어쨌든 남자친구가 요새 준비하는 게 있어서 공부하느라 무지무지 바쁜데
이 연극 보려고 시간내서 잠시 만난거거든요
같이 오랜만에 연극 보면서 즐거운 데이트해서 기분 좋았어요
조금 아쉬운 공연이었어요.
기대를 많이 한것도 아니었는데...
내용이나 기획의도는 좋은데...
관객들에게 전달이 되었는지도...
조금은 아쉬운 공연같아요...
비가 믾이 오는 주말에도 불구하고 극장안이 꽉찰 정도로 사람이 많아서 호응도가 꽤 높았는데여
소극장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열악해서 맘 상해있는데 4가지 단편이 주는 교훈들은 아직까지
마음속에 남아있네요~더군다나 친구가 콩나물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무대에 오르게 되서 더
즐거웠습니다.. 우리에게 진짜로 필요한건 대화를 통해서 그 사람을 이해할려고 하는 자세인 것 같아요~ 현실적인 스토리와 독특한 표현구성은 정말 좋았어요~
추천할께요
대화가 필요해...
요즘처럼 주변과 단절된 체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건조한 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많은 의미를
던저주는 제목같다.
하지만 극은 이러한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제목에 비해
어떤 메시지를 나에게 전달하려고 했는지 모르겠다.
우선 이혼을 앞둔 부부, 자신을 과시하지만 결국은 혼자인 그녀
이모와 조카, 그리고 마음의 문을 닫은 아버지과 딸까지...
이들은 진정한 대화를 한 것일까?
비가 주적주적 내려 걸음하기 힘들게 갔었는데
조금은 기대 이하의 연극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제목만큼은 공감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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