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하신 싱어분들 노래는 정말 좋았어요.
근데 사회자분ㅋㅋㅋ 한국어를 못하시는 분이 왜 사회를 보시는 건지 저만 의아한 거 아니었을 듯 하네요. 그래서 별 하나 빼요. 기획사가 정말 중요한듯.
오피석있어서 2열인데도 제법 거리가있었네요
좋은시간이었습니다
| 아쉽습니다 |
be*** |
2017.07.20 |
24 |
지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 듀오콘서트도 참석을 했기에 이렇게 후기를 남길 수 밖에 없음이 저조차도 너무 아쉽습니다.
1. 사회자
이 듀오콘서트를 기획한 기획사에서는 무슨 생각으로 2명의 진행자를 내세워 콘서트를 진행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최은석씨는 물론이고 모델이라고 하셨던 분도 딱히 필요없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특히 저번 콘서트에서도 말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 공연에서 또 같은 사회자를 쓴 이유는 뭔가요?
2. 시간 활용에 관하여
저번 듀오콘서트와 이번 듀오콘2도 그렇지만 저는 굳이 왜 인터미션이 필요한가 의문이 듭니다. 인터미션 없이 두시간 꽉꽉 채워 진행해도 모자를텐데 왜 인터미션을 두어 전체 공연 시간이 딜레이되어 마지막즈음에 와서는 날림으로 진행이 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3. 앵콜
1부 앵콜과 2부 앵콜이 따로 있는 거였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쨰 팀 앵콜곡 할 즈음에 다른분께서 촬영을 했는데 예술의전당 하우스매니저께서는 촬영을 금지하셨습니다. 그런데 앵콜에서는 촬영이 가능하다고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럼 1부에 나온팀은 앵콜이 아닌거가 되는가요? 이부분은 기획사와 예술의전당 사이에 전달이 잘 못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기획사측에서 제대로 전달해 주고 확인해 주셨다면 이런일이 없었으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쉬움만 남는 콘서트입니다.
혹시 이 듀오콘서트를 기획하신 분께서 이 글을 읽게 된다면 꼭 이런 부분은 다른 공연에서는 시정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회자, 반주가 쉽긴 했지만
팬텀싱어를 즐겨본 사람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공연이었습니다.
다만 관객중에 허락없이 촬영을 하고,
어셔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1,2열에서 계속 하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아무리 앵콜이라지만 조용한 와중에 들리는 커다란 셔터음은
연주의 감동을 깨는 아쉬움으로 깊이 남았네요.
훌륭한 아티스트들의 공연내용은 좋았으나 진행이 좀... 굳이 한국말 잘 안되시는분을 투입하셔서... 흐름이 끊기는거 같고 지루하고 그랬습니다. 내시간. 경제를 투자하고 가서 그런 답답함은 별루... 싱어들 노래 듣기만도 아까운 시간을..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최은석님만 이리저리 애쓰는거 같고...싱어들의 노랜 정말 좋았습니다. 한국말 잘 못한다고 그분 저격하는게 아니라 이런 공연에 굳이 그분이 나오셔야 했나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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