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대가 뷰가 너무 좋고, 조명도 좋았어요.
관객과 소통하기에도 좋았고.
그래서 오롯이 소란과 짙은의 공연을 즐길 수 있었어요. 소란과 짙은 두 팀의 전혀 다른 느낌의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서로의 노래를 같이 부르는 것도 좋았어요. 이런 무대를 어디에서 또 보겠어요. ^^
소란 짙은 둘다 좋아하는 아티스트인데 공연을 같이 한다니. 게다가 노래를 바꿔부르기까지 한다니. 기대가 컸다. 그런데 역시나 그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은 무대를 보여주셔서 감동이었다. 그리고 같이 부른 노래들도 어쩜 그렇게 잘 소화하는지. 원래 본인들의 노래 같았다.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좌석이 너무 좁고 의자가 불편했다는 것... 하지만 공연이 만족스러웠기에...
처음 본 소란 짙은 공연이었는데, 음악과 분위기 모두 매우 만족이었습니다. 티켓가격대비 짧은 공연 시간이 좀 아쉽습니다.
소란때문에 갔는데
짙은 역시 넘사벽 음색
노래도 다 좋아서,
지금 짙은 노래만 듣고있어요.
소란은 역시 공연이 재밌어요.
신나고, 즐겁고, 분위기 살릴줄알고
고영배의 입담이 일단 쩔어요
꼭 가세요.
짙은 공연은 처음이었는데
라이브가 CD랑 똑같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자주 웃으셔서 크-!
그리고 저는 소란 때문에 갔는데
역시 믿고 보고, 믿고 듣는 소란 ㅠㅠㅠ 너무 좋았어요.
우리 고보컬님 토크도 잘하고 엄청 신나게 즐겼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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