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이라는 새로운 형식과 유머러스한 연주자들의 입담으로 클래식을 캐주얼하고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관객 참여형식도 참신했습니다. 기존의 무게감있고 정통 클래식을 원했던 분들이라면 실망감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유쾌하게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갑니다.
진짜재미있게봣어요. 클래식이 지루하지않고 재미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자막 넘김과 통역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고 연주자가 중근중간 농담할때도 마이크 소리가 작아서 잘 못들은것이 아쉬웠어요. 제 자리탓일수도 있겠지만요
의 의미는 원래부터 없었던 공연.
흥미를 유발하는 공연의 진행은 때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있었을지도요.
제 경우엔 ...ㅠㅠㅠ
검은색하고 흰색하고 싸웠는데
흰색이 이겼다.
피아노 연주 실력은 말할 것도 없고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귀를 호강시켜준 두 연주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아주 멋진 퍼포먼스였고 연주자들의 농담 속에 클래식계의 고민을 풀어내려는 것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접하기는 쉽지 않은데, 이 공연 정말 최고였다.....!
팬서비스로 공연 후 사인회까지 열어주는 모습에서 제대로 감동의 쓰나미......ㅜ_ ㅜ)/
잘생긴 훈남 연주자 두 분, 기회가 된다면 또 보고싶다!!!!!!!!!!!!
(+다만... 연주곡 전체 리스트가 궁금한 1인........ 또르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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