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무대-관객 구도의 일반적 연주회가 아닌,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형태의 커튼콜 무대는 저에게 있어서는 매우 이색적인 경험이었습니다.
이러한 좋은무대에서 손열음이라는 설명이 필요없는 최고의 피아니스트를 볼 수 있었기에 정말 행복한 연말이 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손열음 이야기만 썼지만 스베틀린과 조성현의 연주도 물론 멋졌습니다. 하지만 전 피아노가 제일 좋은걸요.
중간에 추첨 이벤트도 일반적인 무대에서 볼 수 없던, 무대를 재미있게 볼 수 있게만든 요소였습니다. 연주자들의 입담도 너무 좋았고요.
전라도 광주에서 찾아온 연주회였는데 오길 너무너무 잘했다고 생각들었습니다. 내년도 기대중입니다. 이제 올해군요 ^^
무대가 중앙에 있고 원형으로 주변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기대이상으로 즐거웠고 위로받았고 정말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내년에도 또 가고 싶네요. 좋은 시간 보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열음님의 멋진 연주가 인상적이었고... 스베틀린루세브님.조성현님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청중들과 함께한 대화의 시간까지 연말 공연 중 으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좋았습니다.
신선하고 담백한 연주와 대화.
입문자를 위한 최고의 선택 그리고 최상의 연말 선물이었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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