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량에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훌륭했다.
유쾌한테넙.
감기에 걸리셨던 것인지 컨디션이 최상은 아니였던 것 같지만 공연만큼은 최고였습니다 연주도 정말 좋았고 모든 곡을 성심성의껏 연주하고 매번 관객의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특히 앵콜과 사인회에서 보여주신 팬서비스에도 감동받았습니다 공연 퀄리티와 실력 뿐만 아니라 연주자 자체에도 크게 반한, 기분 좋아지는 공연이였습니다
무작정 테너 음색이 좋아서 사전 정보도 없이
3테너의 뒤를 이을 차세대...라는 평에 덜컥 예매했는데
연주도 너무 좋았고, 한곡 한곡 끝날때 마다 관객들께
보내주신 하트~ 인사도 감동이었다.
처음 들어보는 곡들도 많아서 지루할까 걱정했지만
친근한 분위기로 꾸며 주신 덕분에 어렵지 않게 몰입
할수 있었다. 관객들 계속되는 환호에 아낌없이
에너지 풀가동 해서 앵콜곡을 다섯곡이나!!!ㅎㅎ
꼭 다시 뵙고픈, 듣고픈 무대였다.
세계적인 테너의 공연을 쉽게 예매한 것이 오히려 섭섭한 지경. 당대 테너 중 감수성이 가장 풍부한 테너답게 한 곡 한 곡이 주옥 같았고, 무려 다섯 곡이나 앵콜곡을 선물한 무대 매너도 훌륭했다. 아르헨티나 탱고계의 대부 가르델의 el dia que me quiera를 부를 때는 행복할 지경... 그의
공연이 생각보다 큰 주목을 못받아 티켓팅이 수월했던 것은 섭섭하지만 많이들 몰라 차라리 즐거운 관람이었다.
주간
: -위 
첫번째 평가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인터파크 판매공연
인터파크 미판매공연/해외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