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시원한 보칼님.
그날 쇄골니트 완전 섹쉬하셨다는...

서로 위해주고 걱정해주는 밴드간의 우애도 느꼈고.훌쩍.

친구랑 잘~놀다 왔습니다.
얼른 3집 보여주셔요!

보드카레인.
바이바이씨.

모두 건승하세요. 2010년에도!

울산 고향집에 내려갔다 오니라 바뻤던 이고입니당.

늦었네요, 후기~



공연예매 스탠딩이 선착순이라서,

오래전에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혼자서 예매했었더랬죠.

입장번호 13번 ㅋ



근데 예매이후에,

나름 정모도 다녀오고,

클럽분 몇분 만나면서

다행히 혼자가 아니게 되었네요~캬캬~



완전 또 맨 앞줄에서 올려다 보았죠~

나무군의 보색의 초록/빨강 컨버스

참 이뻤어요~

아직 가사는 다 외우지 못해서, 많이 따라부르진 못했어도,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ㅠ_ㅠ

공연을 즐기기 위해 촬영은 한장도...못하고..

올려주신 분들 사진, 감사히 퍼갈게요^-^/



중간에 나무군이 읽어주신 그 하얀종이의,,,암튼 읽어주실때 정말 좋았는데 ㅋ

준혁님은 항상 드럼치실때 노래를 굉장히 크게 따라부르시며 치셔서 그 모습이 정말 좋아요~

전엔 잘 몰랐는데, 명제님 실물이 훨씬 귀여우시고 멋졌구요~

대현님도 니트가 정말 귀여우셨 ㅋ



보드카레인 사실 노래를 한번도 들어본적 없었는데,

좋더군요~

센스있게 유머러스 하시고,

기럭지가 우월하셔서,

왠지 모르게 섹시...하시달까 ㅋ (그 브이넥 -캬악)



후에 안녕바다랑 같이 노래 부를때,

아니 제가 완전 좋아하는 삐삐롱스타킹 '바보버스'를!!!

아 너무 좋아하는 곡이라

마구 흥분해 버렸어요~

갑자기 고구마님이 그리워져서,

모조소년 노래를 듣고 있음



아아~ 담 공연은 언제하나요?

그리고 그 둘이 함께한 무대!
최고였습니다!

ㅋㅋㅋ어쩜이리 신나고 즐거울수가!
백점만점에 백점!!
너무 귀여운 안녕바다와 멋진 보드카레인~~
마지막에 앵콜 안해주시는줄알고 삐질뻔했는데
간 줄 알았던 안녕바다가 나오더니..
보드카레인과 안녕바다가 같이했던
앵콜곡은 진짜.....ㅋㅋㅋ
최고!!!!!!!!!!!!!

친구가 강추해서 같이 공연보러 갔다왔는데 너무 즐거웠습니다//
실력있는 인디밴드들의 무대라 정말 3시간여 동안 음악에 흠뻑 취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010년에도 더 좋은 음악으로 만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