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00원 그냥 버린 공연
대사 전달이 잘 안되고(음향사고 인줄~)
배우 발레 하는거 동작 계속 틀리고, 스토리 또한 겨울왕국 영화의 파티 장면을 백설공주, 인어공주,신데렐라만 끼워 넣은 어설픈 내용.
맺음도 이상해서 엥? 이게 끝? 이란 반응이 자연스럽게 나왔고,
오죽하면 애 셋이었는데, 언제 끝나냐고 중간중간에 물어 볼 정도 임
이건 진짜 뭣 모를 5세 미만의 아이들이라면 먹힐지 모르겠으나 그 이상은 강력히 비추함.
5살 딸은 엘사, 안나, 백설공주, 인어공주, 신데렐라까지 다 나왔다고.
또 보고싶다고 좋아했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2만원가량의 돈을 지불한 공연치고는 조금 실망스러웠네요.
무대 배경 한 번 바뀌지 않고. 오로지 ''안나''에 의존해서 겨우 극이 이끌어지는 느낌.
아무리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이라지만. 신경을 조금 더 써주셨으면 하네요.
| 완전 실망 |
jj*** |
2019.05.05 |
37 |
관람후기 쓰러 들어오기는 처음이네요. 연습하는거 보러 돈주러 온 기분... 인어공주는 계속 틀리고 하나도 합이 안맞고 안나혼자 이리저리 난리... 진짜 무료공연도 이정도 수준은 아니듯.. 기부했다고 생각할께요. 만드시는 분들 아무리 아이공연이라도 부모들도 같이 보는데 신경좀 써주시길 바래요.
진짜 별하나도 아까운듯 너무 재미없고 애들도 중간에 나가고 싶다고 하고 한시간이 지루하긴 처음이었네요 극단인데 연기도 못하고 어떤발음은 알아듣기가 힘들었네요~~대실망 ~ 이돈으로 맛있는거 먹을걸 그랬어요~
공연전에 다들 싸우셨나봐요.
각자 연습하고 공연에 바로 올라오셨는건지 함께 하는 공연이 아니라 혼자 각자 하는 공연 같았네요.
애들 공연이라지만 건성건성 정말 성의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었네요. 율동들은 열정도 없구 노래하실땐 정말 삑~사리 날까봐 조마조마할 정도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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