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동적인 뮤지컬이었어요~~ 눈물없이는 볼 수 없었던 그런 뮤지컬이었고 중간 중간 재미있는 대사들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이런 뮤지컬 앞으로도 많이 많이 해 주세요~~~

종교적 색채가 강할 것 같아 반신반의하며 관람하였는데,
사랑의 의미를 아름답게 풀어준 공연같아 행복했습니다!

토론토 장애인 돌봄시설 데이브레이크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감동실화 <뮤지컬> 앤디와 루카스의 관계를 통해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을 따뜻하게 그리고 있다. 혼자봐도 좋지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면 더 좋은 공연!

한주의 힘찬 시작을 감동실화 뮤지컬 루카스와 함께 했어요
공연장은 작은 극장 광야인데 쇳대 건물 지하에 있어요 계단을 내려가면 매표소와 바로옆에 입장하는 곳이 있어요 소요시간은 120분으로 공연이 너무 좋아서 시간이 어찌 지난지도 몰랐어요
무대에서 나오는 영상도 예쁘고 넘버가
귀에 쏙쏙 들어오고 배우분들 명연기에
울고웃으며 몰입해서 봤어요
루카스는 현우라는 주인공이 파혼과 백수가되어 힘든상황에 친구의 소개로 지상낙원이란 데이브레이크를 찾게됩니다
그러나 그곳은 발달장애인시설였고 어쩌다보니 강제로 ㅎㅎ 자원봉사자로 일하게됩니다
처음에는 예물반지를 돌려받기위해
봉사자가 되지만 점점 그들의 때묻지않고 순수한 행동을 보며 진정한 사랑이 무언지 깨닫게되요
세상에 나와서 15분 밖에 살수없는 아기를 기다리는 줄리와 앤디. 글자도 쓸줄 모르던 앤디가 아기를 위해 준비하고 아기의 이름을 직접 쓰는 모습이 울컥했어요 아기를 얼마나 소중히여기고 기다리는지 앤디의 마음이그 진심이 전해져서 후반부는 줄줄 울면서 봤어요
여기저기서 훌쩍이는 소리가 공연장을 메웠어요
눈물샘 폭발하는 이 얘기가 실화라니 더욱 진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뮤지컬
루카스! 이런 공연을 만날수있던건 행운이고 또 행복이었어요 한번만 보기는 너무 아깝고 아쉬운 뮤지컬 루카스! 살면서 꼭 만나야할 뮤지컬 루카스! 6월 1일까지 작은 극장 광야로 또 가려구요

첨엔 코믹으로 시작합니다
정신나이가 어린 사람들과
그렇지않은 사람들
간의 에피소드들을 보노라면
코믹으로 한참 웃게됩니다
하지만 장애인들 사이에 나올아기
나와도 15분만살수있는 아기
그때부터 눈물이 조금씩나오는 감동이
지능이 7살짜리인 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노래가...
가슴속을 짠하게 만들어줍니다
웃음과 감동이 진한 이뮤지컬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