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이도 좋아하지만 저도 넘넘 좋아요. 분위기도 기분도 업업 이였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갯~~ 역시 EDM 더 신나네요~ 애들도 신나고 어른도 신나는 공연이예요^^

솔직히 매년 업데이트 되어 탄탄해지는것도 어려운 일인데
러브콘서트는 그걸 해내네요~
가족 모두 즐거웠습니다~ 둘째가 3살이라서 어린이 뮤지컬, 콘서트를 봐도 온전히 버티며 본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끝까지~끝까지 다 봤습니다~
얼마나 좋아하던지~ 일어나서 쿵쿵쿵 뛰게 해주니깐 신나서 엄청 뛰고 왔네요~
마지막에는 부모까지 다같이 일어나서 러브콘서트의 메인곡을 배경음삼아 열심히 놀다왔네요~
이번 콘서트에는 캐리대신 스텔라가 나왔는데 정말 열심히 준비한게 보여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역시 하이라이트는 아이들과의 인사시간이였죠~ 아이들 한명한명 놓치지 않으면서 다 인사해주시려고 노력해주시는 부분이 대단하다고 밖에는 할 수 있는 말이 없네요~
아이들이 엄청 행복해했어요~
끝나고 나가는데 조금 큰 초등학생 아이들은 너무 짧다고 아쉬워하더라구요~
이렇게 쭉쭉 가다보면 나중에는 모든 구성원들이 나오는 콘서트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2020년에도 아이들과 꼭 보러 갈꺼에요~ 그때가지 캐리tv도 더욱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짧은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이 참여할수있게 해주셔서 좋았어요.
숫기없는 아이도 벌떡일어나 즐겁게 즐겼답니다.

1시간 공연 내내 아이가 즐거워했어요.
처음 듣는 노래도 있고, 뒤에는 익숙한 노래도 있어서 계속 따라부르고 좋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