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 인천은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한 배움을 선사하는 고품격 클래식 음악 공연 “플라잉 심포니”를 오는 8월 10일 선보입니다. 화려한 영상과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동물의 사육제’와 대편성 오케스트라의 실연이 스토리텔링과 함께 어우러지는 놀라운 시각적 체험을 선사할 ‘호두까기 인형’이 아이들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줍니다.

1부 미니렉처: 오케스트라 패밀리 (Orchestra Family) 

1부 렉처 프로그램은 클래식 음악과 오케스트라가 아이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강의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이어서 펼쳐질 2부, 3부 공연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콘서트 가이드가 함께하며 여러분의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2부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ㅣ C. Saint-Saens The Carnival of the Animals 
피아노ㅣ 김규연 / 허재원 
동물들의 특징을 음악적으로 묘사한 총 14곡으로 구성된 동물의 사육제는 어린이 음악회의 단골 프로그램으로 익숙하기도 합니다. 화려한 영상과 탄탄한 스토리로 재탄생된 ‘동물의 사육제’는 지휘자로 변신한 ‘사자’의 진지하면서도 익살스러운 지휘를 시작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3부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ㅣ P. I. Tchaikovsky The Nutcracker Suite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콥스키의 다양한 발레 음악 중 아이들에게 가장 친근한 작품으로 이번 공연에는 오케스트라를 위해 발췌된 8개의 연주회용 모음곡이 환상적인 애니메이션과 함께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8개의 모음곡을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재해석하여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해주는 이 작품은 발레 ‘호두까기 인형’과는 또 다른 새로운 차원의 콘텐츠로 재탄생되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