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네 번째 이야기다윗의 시와 노래작곡가 이일주는 그동안 세 번에 걸쳐 “흐르는 강물처럼”이란 표제로 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강’은 우리 삶의 여정과 닮았다. 강은 크고 작은 장애물을 만나 얽키고 설켜 맴돌다가 이내 다시 굽이굽이 흘러가는 우리 인생을 환기시킨다. 우리는 강과 같은 삶의 길에서 고난을 만나고, 고난을 통해 단단해지며 또 다시 새로운 삶을 향해 쉼 없이 흘러간다.앞서 세 차례의 작곡 발표회가 주로 기악곡과 실내악곡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면, 이번 네 번째 작곡 발표회는 작곡가의 신앙고백이 담..

1부 한국가곡
산유화
꽃지는 저녁
밤
이별가
귀천
닐니리야

2부 다윗의 시와 노래
 주를 찬미 - “찬란히 빛나는 주님!”(시편 8편)
 주께 간구 - “하나님! 나의 하나님, 도와 주소서!”(시편 3편)
 주와 동행 - “주께서 나와 함께 걸으시기 때문에”(시편 23편)
 주의 구원 - “나의 하나님 나를 눈여겨봐 주소서”(시편 13편)
 주의 권능 - “우리를 도우셔서 이 힘든 임무 완수하게 하소서!”(시편 108편)
 주의 사랑 - “하나님은 한없이 자비롭고 은혜로우시며”(시편 103편)
 주의 영광 - “영광의 왕이 누구신가？”(시편 24편)
 주를 송축 - “살아 있는 모든 것은 그 분을 찬양하고”(시편 145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