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 장악력이 아쉬웠지만 앵콜 2번은 자작곡이라서 그런지 너무 몰입도가 깊었어요
어린 나이에 치는 베토벤 음악은 신중하고 깊이 있어 보였어요.
쇼팽은 흉내내기도 힘들만한 테크닉이 돋보인 공연이었어요
살면서 본 리사이틀 중 최악이었습니다. 악보도 못 외운 상태로 올라와서 후다닥 치고 좋다고 웃으면서 박수 받고 있는 걸 보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한국관객을 우습게 보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걸 보기 위해 주말 오후에 시간을 들여서 예당까지 간게 억울하네요. 차이코프스키 콩쿨까지 의심하게 되는 공연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내한 한다면 차라리 예고 위클리를 보러가겠습니다.
세상에나~이렇게 준비안된 공연 처음이었네요 프로그램이 갑자기 바뀐것도 아니고 한국관객을 우롱한 수준 같네요 본인 레퍼토리가 맞는지도 의문이었고 암기미숙에 보는내내 스트레스 잔뜩 받았네요~얼마전 임동민씨도 컨디션 안좋은 상태에서도 너무 훌륭한 음악을 들려줬는데 이건 진짜 아니다 싶었습니다~같이 간 남편에게도 민망했구요~너무나 실망이고 기대이하입니다~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되네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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