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하면서 성인 크기만한 무대소품이 객석으로 넘어졌습니다
아이들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좌석에 넘어진 나무 구조물이 부서져서 대못이 나온걸 보니 아찔하더군요
현장 책임자가 바로와서 치우지도 않고, 계속 다른 관람객은 입장하더군요
맞은편 구조물도 너무 위험해 보여
공연중간에 일부러 나가 항의 한 후에야 치워줬습니다
아이들 공연에서 이런 경험도 처음이지만
사전 리허설이나 무대세팅할때 안전은 기본적인 사항이 아닐까요?
주말에 아이와 같이 갔다가 별로 기분이 좋지 못했습니다
가볍게 보기에 좋았고,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이 깔깔대며 웃으며 관람했어요^^공연 끝난후 포토타임까지 하고왔답니다~잘보고왔어요
문화예술회관이니 좋은 작품이겠거니 기대하고 갔는데 공연내내 보기가 힘들었어요. 티켓가격이 싸니..하고 생각해도 너무 아쉽네요... 휴... 아이들을 위한 공연이라해서 완성도까지 떨어져야 하는 건 아니지요.
세번째 후기를 쓰다니......
너무 슬퍼하지 마십시요. 입에 쓴것이 약이 되니.
이번건은 미안하죠? 미안하다고 하셔야 합니다.
대국민 사과 하십시요~
| 어찌까요~ |
to*** |
2019.12.16 |
16 |
3번을 구매하여 3번을 이렇게 쓰다니.....썼던말 또 쓰기도 힘든데.......
좋았으면 좋은것들만 쓸것을 연극에 참여한 스텝 배우, 기획사, 모두가 손님들께 배상해야할듯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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