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보고 또 본 건데 너무 좋았어요~ 록막심이 진짜 등장할때 나무 멋있고 좋았어요!
저번에 힘들게 서울까지 올라갔는데
이번에는 별로 멀지않은 곳에서 해서
바로 티켓팅하고 본진 보러 갔어요.
자첫 페어는 톡옥졔로 봤는데 이번에는
톡옥젼으로 보러갔는데 왜 사람들이 톡옥젼하는지 알 것 같았어요.
다른 배우님들도 잘하시지만 박지연 배우님 너무 잘하시고
성량 정말 크시고 너무 너무 잘하셨어요.
옥댄은 저번에 잘하셨는데 아니.. 너무 심하게 잘하셔서
충격 너무 먹었어요. 진짜 김해때 너무 잘하셨고
신성록 배우님 귀여운 실수까지 너무 귀엽고
흑발 막심 처음 봐서 너무 좋았어요!
칼날송도 개인적으로 레전드 찍은 느낌이였습니다!
자둘이 자첫보다 더 좋았어요.
서울 공연 후 쭉 취소되다 투어의 시작이 된 김해
예전보다 음향은 더 답답하고 무대는 더 깊게 사용하여 아쉬웠지만
배우님들의 열연에 감동 받고 왔습니다
아 역시 너무 재밌네요.
신영숙 댄버스부인은 말할 것도 없이 최고였고
홍경수 배우님이 제가 본 역대 프랭크 중에서 젤 좋았는데, 재능낭비 같기도 합니다. ㅎㅎ
근데 다만 아쉬운 점은 막심 배우가 너무 별로였어요.
무대에서 자기만 튀고자하는 사람은 뮤지컬에 독이라고 생각하는데 딱 그런 느낌이네요.
레베카라는 극을 보고도 이런 감정을 가질 수 있다니.. 다소 충격이었습니다.
좋았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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