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에 꼭 가보고싶었는데 ㅠㅠㅜ 코로나로 못가고 있다가 드디어 가보았네요 ㅎㅎ
6세 딸이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31개월 여자아이인데 시크릿쥬쥬 좋아해서 공연을 예매하게 되었어요.
공연 일주일 전부터 쥬쥬 노래를 부르고 공연 보러 갈 때 쥬쥬드레스 입고 가겠다고
드레스 사달라고 할 정도로 좋아했어요.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뮤지컬이라서 보러온 아이들이 여자 아이들밖에 없었네요.
코로나때문에 열체크랑 방역에 많이 신경 써 주셔서 안심하고 관람 할 수 있었어요.
시크릿쥬쥬 뮤지컬이 재미있어서 그런지 저희 아이는 꽤 오랫 동안 집중해서 잘 봤어요.
아직 키가 작아서 키높이 방석이 없으니 관람하기 불편했어요. 아이들 뮤지컬이니 키높이 방석도 준비 해주시면 좋겠어요.
역시나 공주들이 많이 왔더라구요 ㅎㅎㅎ
즐겁게 잘 관람했습니다. ㅎㅎ
만점 안드린 이유는 개인적인 생각인데, 어린이 공연인데 어른들이 쓰는 단어나 개그 등
소재를 사용해서 그 부분은 애들이 이해를 잘 못할거 같은 아쉬움이 있어서 하나 뺐어요 ㅎ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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