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관객들은 음악회장에서 숨도 안 쉬는 줄 이제 알았다
많은 음악회에서 아이들의 부스럭소리 기침소리 핸펀소리...
서울시향과 korean symphony등등
짜증나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 강남symphony음악회를 통하여
강남사람들의 수준을 알 것 같아 놀라웠다
평생의 소원은
죽으면 Beethoven 선생님을 만나
이생에 살며 선생님의 음악을 들어 얼마나 기쁜 삶이었는지를 꼭 말씀드리고 싶은데
이번 Beethoven의 no.9을 듣고 다른 no.9보다는 소리와 규모에서
미흡해 보였지만 감상 수준을 보며 너무나 놀라웠다
여하튼 한 해를 마무리하며 no.9을 강남symphony 들을 수 있었슴에...
강남symphony와 더불어 한 해를 기쁘게 보냄에 많은 감사를 드린다^^
좌석 대기중
공연 취소 방송이 한번 나왔었는데
술렁 거렸던 분위기가 아직도 잊혀 지지 않습니다.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는데
사과 방송 없이 코로나 마스크 관련 방송 진행후
뒤숭숭한 분위기에서
바로 공연이 시작 되었습니다.
연주가 훌륭해서 10점을 드리고 싶었지만.
사과 안내 방송이 없었던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예술의 전당 이라는 이미지를 잘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휘자님의 열정적 지휘와, 그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아래위로 또는 좌우로 움직이는 현악기의 활들, 그리고 그 많은 악기와 연주자들이 이루는 조화. 솔리스트들과 합창단이 이루는 하모니 정말 좋았습니다. 연말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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