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문에 블루해진 이마음 니마음 우리들마음
방역수칙 잘지켜서 어떻게된 기분전환을 하고자 김장훈 콘서트에 플렉스를 하고,
하루하루 코로나 확진자들 많이나올때마다 자진취소되는거 아닌가 걱정 많이햇습죠..
때는 이윽고 그날이되고,
안도의 한숨을 쉬고 [로운아트홀]로 발걸음을 옮기고.
세상에 제일제일 추운날에 바람은 어찌나 부는지....
그래도 너무너무좋았어요
김장훈 콘서트는 같이 발로뛰고 팔을 흔들며 함께노래하는 재미가 크긴한데,
그러지못해서 김장훈도 힘들어뵈고, 우리도 힘들긴했지만
어딘지모를 저 깊은곳에서의 따뜻함 그도알고 나도 알것같은 그런마음의 삐리릿을 느끼고
잘 관람 동참 하고 돌아왔습니다
김장훈은 아직 살아있고. 58살이 이럴수가있나 싶을정도로 볼빵빵 다려진 주름이랄지
여네~인이믄 응당 그렇게 있어줘야 하는것이 맞을듯싶고
여하튼 덕분에 크리스마스 이브 춥지만 따뜻하게 그리워하던이를 만나서 매우좋았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저녁이었습니다
숲튽훈에서 다시 김장훈으로 돌아오다
예전의 음색을 되찾은 김장훈의 목소리와 명곡들의 향연이였고
코로나로 지친 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주는 너무 아름다운 여행이였다고
평가한다.
오랜만에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보게되어 너무 좋았다.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문화예술인들이 좀더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다시 한번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김장훈씨에게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
덕분에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낼 수 있었어요. 항상 건강하게 좋은 공연 오래오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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