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최곱니다!!

지휘자님 넘 멋지시구요!!

피아니스트이신 여자분 넘 멋잇엇어요.
당당하고 자신감있고,,, 어디서 그런 열정과 힘이 나는지 정말 인상적이엇어요.

그리고 롯데콘서트홀 너무 좋아요. 그 구조? 자리구조가 정말 첨 보는 구조라 넘 인상적이었답니다.

음악도 넘 좋았고, 시벨리우스 정말 멋진 분이예요

담에도 또 롯데콘서트홀 또는 KBS교향악단 연주 가보고 싶어요!! 판타스틱했씁니다!!

KBS교향악단의 공연은 언제나 감동입니다.
새로 부임한 음악감독 피에터리 잉키넨의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특히 앵콜곡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너무 좋았어요.
명불허전! 율리아나 아브제예바의 피아노 연주도 최고였습니다.

시벨리우스와 같은 핀란드 출신이라 해석에서 서늘한 느낌이 물씬나네요!

어제 교통사정과 주차장 혼잡으로 예상은 했었지만 도착하니 첫곡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일행은 티켓을 먼저 받아 들어가 있었고 티켓수령후 차이코프스키 곡 연주되기 전에 들어가려했는데 패키지 구매권을 확인하겠다고 하면서 구매티켓을 보여 주었는데도 입장이 안되고 패키지로 구매한 확인이 안되니 만원의 금액을 더 내라고 했습니다. 설왕설래하는 동안 차이코프스키 곡이 연주되기 시작했고 음악회도 입장하지 못한채 먼저 들어간 동료의 금액 만원을 지불하고 1시간을 운전하여 간길을 화가난 상태로 다시 운전하여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집에 돌아와 기분이 너무 좋지않아서 예매권을 확인하니 장당 40000원을 지불한 상태였고 정기연주회 예매안내 내용을 보니 할인을 적용받지 않은 가격으로 지불한것이었는데도 티켓확인 창구는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패키지 구매확인만 하겠다고 연주회 입장도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혹여 패키지 할인 구매를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일단 입장시키고 인터미션시간에 처리하면 안되었을까요? 적어도 클래식 연주회를 주관하는 기관에대한 기대가 완전히 무너진 날이었습니다. 수년간의 KBS교향악단의 연주회에 애정이 있어 다음 연주회부터 모두 취소하려다가 참고 있는중입니다. 담당자의 회신을 기다리겠습니다.

다음 정기 공연도 예매하게 만드는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