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7살, 5살 딸 둘과 함께 [뮤지컬 캐치! 티니핑 프린세스 다이어리]를 관람했어요. 주차장에서 부터 대공연장까지 이어지는 공주님들의 향연~

이곳은 이미 아이들의 축제! It''s Party time!!!

티니핑의 위력을 옅볼 수 있었습니다.

"마 이게 티니핑 티켓파워다!"

괜히 부모들 사이에서 속칭 거덜핑, 파산핑으로 불리우는게 아니더군요.
부모님들과 함께 한껏 차려입은 인천 공주님들이 모두 모였네요.

공연시작 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의 하이 텐션은 계속 이어지고, 마지막 2곡은 사진 촬영이 가능하게끔 합니다.
(이전에는 촬영 불가)

약 1시간 짜리 공연이 비싸게 느껴지긴 합니다만,
그래도 그 시간만큼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줄 수 있다면 기분좋게 투자할만 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
아이들이 좋아하니 부모님들도 좋고.

"늘 그렇듯이 너희가 좋으면 나도 좋아."

티니핑 추천합니다.

아이랑 엄마랑 너무 재미있게 관람했어요~~
구성 내용도 좋고 신나게 노래도 따라 부르면서 즐겼어요^^
나오는 캐릭터들이 똑같고 재미있어서 놀랐어요
티니핑 강추강추!!!

아이가 싫어 했다는건 아니에요.ㅎㅎ
다만 엄마가 너무 신났다는거죠^^
사이드 자리도 잘 보이고 가운데는 조금 멀어도 잘 보일 상황이에요

신나게 잘 보고 나왔어요

루미언니 목소리 허스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인기가 많은 공연이라 사람도 많고 안내하시는 분들도 질서 정연하게 안내해주셔서
너무 재밌고 안전했던 공연이었던거 같아요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해서 부모로써 더욱 뿌듯했던 공연이었던거 같습니다
다음 시즌 나오면 그때 보아요
다른 아이들이 많이 어렸는데 우리 아이들은 나이가 좀 있는데도 재밌게 봐서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