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리에 계속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여전히 완전 좋았어요!!

저는 가겠습니다. 또 보고 싶거든요

온발 공연의 힘으로 정신없는 한 주 무사히 보냈어요. 이번 온발은, 공장장님 고운 마음이 크게 느껴지는 공연이었어요. 마음이 참 고우세요.

조명은, 무대는 또 얼마나 이뻤게요. 무대에 계신 분들은 모르실 거예요. 형형색색 꽃밭, 반짝 반짝 별빛, 훌륭한 노래와 연주, 가수님 귀여운 몸짓. 그래서 공연 내내 설레었어요.

마지막에는 빛 쏘아주셔서 별이 된 아이들 기원했네요.

저는 2018년 온발로 공장장님 공연 입문했어요. 그래서 뭐랄까. 온발 공연은 곧 공장장님 같아요. 온발 공연은 해마다 달랐고 늘 좋았어요. 제게 2018년 온발은 정성스러움, 2019년 온발은 굴하지 않음, 2020년 온발은 바보 대통령, 2021년 온발은 어울림, 그리고 2022년 온발은 고운 마음이어요.

이번 공연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온발 계속해주시라는 말씀 못 드리겠어요. 공장장님 하고 싶은 거 하시면 좋겠어요. 온발 계속 해주시면 좋겠지만 사정 어렵다면 또 다른 공연으로 다가오셔도 좋아요. 기다릴게요.

멘트 줄이셔서(^^) 줍줍하고 싶은 말씀 많으나 열심히 하면 발전한다는 말씀, 특히 새길게요. 사랑은 존중과 배려가 중요하다는 에녹님 말씀도 새길게요

또 뵐게요.

감, 사, 합, 니, 다.

사운드 노래실력최곱니다

다른 공연들과는 다른 연출과 무대. 선곡. 가창 등이 늘 온 발음을 고대하는 이유인데, 올해의 온 발 무대는 이쁘고 이뻐서 눈을 떼기가 어려웠어요~ 공연 전의 아기자기함도 공연 후 조명이 켜진 색감의 화려함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포토존의 에그 플라워? 도 딱 취지이네요^^. 무엇보다 여러 발라드를 각 곡에 맞게 표현해 주시는 가수 님의 감성과 가창에~ 또 또 놀라고~반하고~ 마스크 속에서는 계속~와! 꺅~의 연속이었죠! ㅎ 그리고 온발에서는 소울스트링분들의 연주에 귀가 호강할 수 있으니~정말 온발은 관객 입장에서도 개꿀???? 입니다~^^ 자주 듣지 못하는 곡들을 고급 지게 들을 수 있는 온 발을 사랑하는 분들이 더 더 생기면 좋겠어요~~ 끝일 수도 있는 공연이지만 올해도 완벽한 아름다움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