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가고 싶다고 하셔서 모시고 갔다왔는데
노래 정말 잘 하시더라고요
중간중간에 하시는 멘트도 재밌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처음 가보는 콘서트.
그때문인지 더 기대되고 설레임을 갖고 가게된 콘서트 입니다.
역시 명불허전.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듯.
모든 스트레스 싹 다 풀고 리프레쉬 완료 되서 왔습니다,
또 가고싶은데 서울공연은 이미 마감 -.-
내년을 기약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상당한 오랜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가창력은 최고입니다. 멜로디 및 가사는 물론이고요.
전체적으로 매우 즐거웠던 공연이었고, 좋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던 공연이었습니다.
아버님과 함께 갔던 공연장에는 부모님 세대의 관객분들이 많았고,
친구분들과 삼삼오오 오신분들, 자녀들과 오신분들, 부부가 정답게 오신분들 등
다양한 관람객 층이 있었습니다.
변진섭 님의 진행 멘트와 열창하는 모습에 다들 즐거웠고, 감동받았습니다.
와
처음 스텝이 160분 이상 이라고 안내했지만
잘못 이야기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다른 발라드 가수님이 2시간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연륜이 있으시니 비슷하게 하시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끝나고 나서 시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로 변진섭씨 말씀대로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그리고 아드님의 무용과 샌드아트,초대가수,마술까지 정말 여러가지를 준비하셨어요.
2시간 40분이라니..정말 놀랍습니다~
사실 새를 만들어 가서 응원 하려고 했는데
첫곡을 듣고 후회했습니다.
만들어가서 응원할껄 ㅎㅎㅎ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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