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는 평범했네요. 연주 시작 전에 관객들이 마음의 준비를 할 새도 없이 바로 시작한 점이 좀 아쉬웠어요. 유난히 기침 소리가 많이 들리기도 했어서 아쉽습니다.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연주를 참 좋아하기도 했지만 실황은 더 좋았음
존재만으로 아름다움을 주는 피아니스트에 경의를 표합니다
드뷔시 달빛은 잊지 못할 순간이 될듯 합니다
피레스 여사님의 건강도 아울러 기원합니도
| Bravo |
hu*** |
2022.11.23 |
18 |
첫 음부터 마지막 음까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D960에 빠져서 정말 무아의 상태로 들었어요~
다른 곡들도 더할 수 없이 좋았고요.
고요한 내면에 열정이 더해져 뭐라 할 수 없는 감동감동이 가득 !!
이런 좋은 연주를 들려주시어 정말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또 와주시길~
재작년 도이치그라모폰에서 진행된 ''world piano day''에서 처음 뵌 후로 관심을 가지게 된 피아니스트셨습니다. 한 발 늦은 바람에 예매대기로 표를 구해서 갔지만 그래도 원하던 좋은 자리에 앉아 연주자의 손과 페달링, 그리고 표정도 살짝 볼 수 있었습니다.
연주 내내 온몸을 활용하여 치신다는 것이 느껴졌고, 한 음 한 음을 소중히 여기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감동적이었습니다.
커튼콜 때 계속 두 손을 모아서 인사해주시고 무대 앞까지 나가서 인사해주시는 게 정말 무대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느낌이 들어 연주자님이 인간적으로도 좋아졌습니다. 다음에 또 내한하시면 또 가고싶습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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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판매공연
인터파크 미판매공연/해외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