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습관처럼 가는데 갈때마다 너무 행복합니다.
고막도 행복하고, 박수치느라 손도 행복하고, 노을 오라버니들 얼굴 보느라 눈도 행복하고ㅋㅋㅋㅋ
2022년 노을 콘서트로 한 해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년 콘서트에서 또 만나요! :-)
첫노래 듣고나서 컨디션이 안좋나? 아님 음향이 이상한건가? 이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중반부로 갈수록 응? 스러운 부분들이 많아서 한곡 끝날때마다 뭐지? 하는 부분이 많았어요. 그 중에 정말 좋아하는 솔로곡이 있었는데 음원이랑 많이 달라서 실망했네요.. 사실 그 곡하나 들으러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거든요. 20대 힘든 시절 이겨내게 해준 음악이라..
컨디션이 항상 좋을 순 없는거라 이해하지만 좀 실망스러워요. 20대 초반부터 플레이리스트에 항상 있는 가수였어서 좋은 말만 해드리고 싶은데.. 추억을 가지고 간 첫 노을 콘서트 많이 실망스러웠네요. 다시는 이 가격으로 콘서트 가지는 않을 거 같아요.
음악활동 응원하겠습니다.
12월 31일 마지막 날을 뜻깊에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을 영원하라~~^^
해마다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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