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너무 재미나게 잘봤어요 노래도 따라부르고 좋아하더라구요

아기와 함께 보낸 신나는 핑크퐁 공연 ㅎ 또 만나요^^

12월 말에 아빠와 아이 셋이서 공연관람을 했어요. 그때 저도 아빠도 함께 율동하며 너무 신이 났었구요~ 저희 아이는 한시도 앉지 않고 서서 흔들고 뛰며~ 공연내내 행복해하는 아이를 보며 너무 뿌듯했어요♡ 공연이 끝나고 받은 사진을 걸어두었는데 그 날 이후로 매번 사진을 가져와 다시 보고싶어했어요! 그 날 공연장 샵에서 산. 핑크퐁 인형은 현재 모든 인형을 제치고..제 1순위 애착인형이예요♡ 그래서 저희는 다시 2월에 재관람을 했습니다♡ 특히 핑크퐁 뮤지컬이 좋았던 점은, 1.소극장의 장점 ㅡ 생생하게 노래와 율동을 핑크퐁 아기상어 튼튼쌤과 함께 즐기다♡ 아기상어 핑크퐁 튼튼쌤을 가까이에서 만날수 있는 기회. 너무 좋았어요♡ 2. 추억이 남는 즉석사진 ㅡ 공연에서 찍은 사진을 바로 인상해서 나가는 길에 받을 수있다는 점. 너무나 추억되는 선물이였어요♡ 3. 아이와 괸란하기 편한 좌석 ㅡ 등받이가 없고 손받이가 없는 자율 좌석이라 아이를 케어하기도 편했고 아이가 서있기도 율동하기에도 움직임도 더 자유로워 좋았어요.♡ 4. 재관람을 위한 월마다 다른 컨셉 율동 ㅡ 12월에는 스웨그~넘치는 힙한 노래. 2월에는 흥겨운 동요. 재괸람해도 다른 느낌 신남을 느낄수 있어요♡ 핑크퐁 아기상어 튼튼쌤~ 약속한 대로 다음번에도 또 꼭 만나요~♡ 좋은 추억과 신나는 노래 율동~ 강추!!! 합니다♡♡

어릴 때부터 핑크퐁,아기상어라면 흥이 생기는 아가가 이제는 제법 자라 6세 언니가 되었어요 처음에 공연장으로 들어갔을 때 친구들은 없고 어린 아가들만 있다며 시무룩했었는데 눈에 익은 올리와 핑크퐁 그리고 튼튼쌤까지 직접 만나니 점점 텐션이 올라오더라구요 방방 뛰며 땀을 한 바가지 흘려 선물로 받은 복어모자도 벗고 내의까지 벗어던지고 신나게 함께 즐겼어요:) 평일 공연이 주말공연의 구성과는 다르게 무대 주인공이 된 것처럼 직접 춤추면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어했고 엄마인 저도 너무 신나게 놀았습니다 :) 이번에 핑크퐁 뮤지컬 두 번째 관람인데 세 번째는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인스타 후기URL https://instagram.com/p/CpPPQk5L0uu/

이젠 부모인 저희도 핑크퐁 뮤지컬에 빠져버린 것 같네요~ 틈만나면 아이와 함께 뮤지컬에서 나온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캐릭터 흉내도 내곤 해요~ 마지막 공연도 아이와 함께 했는데 벌써 5회차가 되어버렸습니다~ 시간이 안돼서 항상 주말 공연만 보다가 평일 프로그램은 처음이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면서 율동도 열심히 따라했네요ㅎㅎ 후기를 쓰고있는 지금도 튼튼샘이랑 거북이 흉내를 내고 있네요ㅋㅋ 평소 핑크퐁을 잘 안보는 아이나 어른들도 푹 빠져버릴 것 같은 공연이었습니다~ 앞으로 핑크퐁 뮤지컬은 다 챙겨봐야겠다고 생각이 들 만큼 너무나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마지막 공연도 열정을 쏟아서 재밌게 꾸며주신 스텝분들과 연기자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