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우리집에서 굉장히 가까운 곳에서, 그것도 리버파크에서 열린다고 했다.
저번에 DOC. 공연도 여기서 했었는데, 가고싶었는데 못 갔던 곳이라서 굉장히 기대가 되었다.
그날따라 비가 많이 왔다.
그래서 우비를 (다행히) 500원을 주고 구입하여 입고 놀았다.
사실, 공연 초반에는 약간 지루했다. 그리고 비가 오다 말다 해서, 비로 인해 습해진 우비때문에 막 재밌지는 않았다. 그러나, 역시 하우스룰즈~!!!
점점 갈수록 하우스룰즈 앨범에 참여한 정말 많은 가수들이 나와서 공연을 했고,
특별 게스트 UV까지, 정말정말 재밌게 놀았다!
'Do it!'까지 들을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하우스룰즈의 멋진 앵콜공연으로 만족할거다!
정말 너무 신나게 뛰어 놀아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
비가 약간 보슬거리는 안성맞춤 날씨에 어스름해지는 river park 분위기가 공연의 전희를 물씬 느끼게 해 주었고요~~ waiting time 이 조금 길어졌던것 외에는 모두 좋았습니다^^*
테이블은 생각보다 많이 실망스러웠기에 pass~~
공연은 공연대로 분위기즐기는 관객은 관객대로 흥이있었네요~
pool이용이 허가되지 않았음에도 나름 즐겼다는!!
After party 는 평소와 달리 woo bar 가 약간 시장(?)스러웠단걸 제외한다면 그럭저럭!
암튼 즐거운 여름 추억하나 up up!!
첫 콘서트에 함께 할 수 있었다는게 정말 운명이라는 생각밖에는..
정말 최고의 무대였음을 자신하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비도 오는데 비가 오지 않았다면은 심장이 터져버렸을지도 몰라요~
정말 지루하지 않았던 최고의 무대...
그리고 서로님의 최고의 연주는 정말 비오는 밤 최고의 추억을 선물해 주셨답니다.
화려한 DJing은 신나게 춤을 추며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주셨고...
그리고... 신드롬 UV!
미치기 직전에 가주셔서 감사... ㅜㅜ 정말 죽을만큼 신나고 즐거웠어요.
이번에는 그냥 한 번 가 볼까였지만, 다음번에는 무조건 갈 꺼예요!!!
CD및 음원 구입을 했답니다.
정말 전 올해부터 운이 대박이라는 말이 맞나봐요!
최고였습니다.
하우스 룰즈! 정말 ~ 쵝오!!! 서로 짱!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워커힐 리버파크에 콘서트가 열렸다.
일단은 워커힐 입구에 도착했을때 콘서트에 대한 플랜카드도 없고 안내 해주는 사람도 없어서 주차부터 쉽지 않았다. 안내요원좀 많이 배치 했으면,,,
비가 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래도 하우스룰즈를 보기 위해서 모인 사람들이니 많건 적건 상관은 없었다~!
뜨거워진 열기에 우비는 필요없어지고,, 근데 우산들고 앞에서 시야 다 가리는 인간들은 개념상실?? 즐기러 왔으면 비따윈 상관없잖아!! 평소 탈모걱정 때문에??
최고의 호응도는 역시나 UV!! 은퇴선언했다는 기사를 보고 콘서트장으로 향한 거였는데 은퇴에대한 말은 없더군,,
마지막으로 하나더 아쉬웠던점은 맥주가 너무 비싸다는거 -_-;; 양주도 글라스로 팔았으면 좋았을껄,,
비와서 은근 걱정햇는데요~
노래도 너무 조코~ 기대이상으로 너무 잘 즐기고 왔습니다~
다음번에 하우스룰즈 콘서트 하면 꼬옥~~ 다시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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