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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 국내 우수 제작진과 지역예술인의 협업으로 지역예술의 활성화와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공연예술축제를 만들어온 스프링페스티벌이 2023년 ‘Spring, Re·Spring’이라는 주제로 또 한 번의 축제를 무대 위에 펼쳐낸다.무용, 연극, 음악 총 3개의 장르로 마련된 이번 스프링페스티벌의 첫 작품은 2022 스프링페스티벌 Choice of the Project Ⅰ [트리플 빌] 중 역동적인 무대로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끌어낸 대전 출신 젊은 안무가 정석순의 작품을 발전시켜 제작한 [Prayer]이다.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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