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정시은은 2022년 “3인 3색” 독주회를 기획해 모차르트와 브람스, 베토벤 3명의 작곡가의 곡을 연주하여 서양음악의 근간이 되는 대표적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였다.이번 2023년에 개최할 독주회에서는 자신의 육체적 한계를 넘어서 음악 역사상 크나큰 업적을 이룩해 음악의 성인, 악성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베토벤의 로망스와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해 바이올리니스트 정시은의 영향력을 관객들에게 보여주어 높은 수준과 깊은 내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61 / L. V. Beethoven (1770-1827)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61 / 루트비히 판 베토벤
Ⅰ. Allegro ma non troppo
Ⅱ. Larghetto
Ⅲ. Rondo. Allegro

intermission

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 No.2 in F Major, Op.50 / L. V. Beethoven (1770-1827)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로망스 2번 F장조, 작품50 / 루트비히 판 베토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