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바다다, 바다다!!
Stay를 부른 바다를 기념관 앞에서 보았다.
바다는 충북 도지사를 부르고, 도지사는 자작시를 낭송했다.
그리고 도지사는 바다를 부르지 않았다. 아쉽게도 텽빈 무대를 만들었다..
바다가 부른 노래에 관중은 열광하며 바다에 푹 빠졌었다.
노래와 율동의 파도를 헤치며 바다는 한참 이전의 재즈er와 다르게 압도하며 수영을 했다.
수영 실력은 대단하여 우린 바다에 풍덩 빠졌었던 것이다.
Soul 충만한 음악으로 위로 받고 힐링한 시간이었습니다.
대단한 라인업의 출연지들도 좋았고, 초록의 진한 향연아래에서 듣는 음악은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매년 관람을 하지만, 해가 갈 수록 더 좋아집니다.
뮤지컬 배우이신 쏘냐씨의 폭발하는 에너지를 경함하였고, 기카리스트 박주원님의 연주는 정말 행복한
주말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대미의 이은미님은 당연하지만 명불허전 이었습니다.
이은미님은 신의 한 수 었습니다.
내년도 반드시 관람할 것 입니다.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을 강력 추천합니다.
저의 경우 이번에 처음 페스티벌을 보게 되었는데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사실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오후 3시 경에 청남대 공연장에 도착했구요, 비가 워낙 많이 와서 사람들이 별로 오지 않았을것 같다는 예상과는 달리 공연을 보러 오신분들도 너무 많았고, 무엇보다도 나오는 출연진들 모두가 너무 열심히 공연을 해 주셨습니다.
저는 다움퀄텟님의 공연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감미로운 재즈연주가 정말 멋졌습니다.
빗속에 어두워지는 시점에 바다님의 활기찬 공연은 모두를 흥분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 넣었구요,
빗줄기가 세져서 그만 집으로 가야되겠다 할 즈음, 팝페라가수 정세훈님의 정말 멋진 목소리가 발목을 잡더군요. 환상적인 무대조명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웅산 님의 무대까지도 우비를 입고서 목청을 돋아 환호성을 지르게 하더군요. 정말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와야 할것 같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1일 관람 후 재즈가 피에 흐르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재즈가 흐르는 1세를 기획하겠습니다
지루하면 어쩌나 초딩 아이들과 갔는데
아이들도 너무 즐거워하는 시간이었어요.
비도 하루종일 왔지만
비오는 것도 하나의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내년이 더 기대되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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