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목소리 없어요
널리널리 더 유명행지시길~~~~
1부 이태리 가곡, 2부 세미 클래식과 한국 가곡으로 이루어진 독창회
정말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1부는 목소리와 피아노 연주만으로 공연장을 꽉 채웠고
2부는 마이크를 통해서 더 강력하고 박진감있는 독창회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세 곡의 Ich Liebe Dich는 정말 이 공연 아니면 볼 수 없는
정필립 테너의 매력이 돋보이는 공연이었습니다
Dana Winner의 ich Liebe Dich를 남성 테너의 목소리로 들으니
이렇게 멋질 수 있네요. 이 노래 들으면서 객석에서 감동의 눈물 쏟는 분들 많이 봤네요.
가사 전달력이 확실한 한국 가곡 2곡, 특히 앵콜곡은 누구나 들었던 익숙한 곡이지만
진심이 담긴 목소리로 감동을 더했습니다.
전날 지방 공연에서 피로가 쌓였음에도 불구하고, 멋진 공연과 뒤이어진
팬사인회까지 멋진 모습 보여주진 정필립 테너 공연 자주 여러 곳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서울뿐만아니라 지방에서도 리사이틀 공연 볼 수 있었으면 더 좋겠네요. 멋진 공연 최고의 테너
너무 좋아하는 목소리
정필립님의 소중한 리사이틀
셋리도 좋구
한곡 한곡 울려퍼지는 소리가 너무좋았어요
romanza. 이히리베디히.
나하나 꽃피어는 울컥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한곡한곡 얼마나 정성을다해 불러주시는지
공연장의 매트한 건조함이 야속할 정도였습니다ㅠ
실시간으로 목이 말라 들어가는게 느껴졌지만 모든 힘 다해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베토벤 그리그 다나위너의 이히리베디히 3연곡은 최고였습니다.
한국어 가곡 나하나꽃피어와 앵콜 보리밭 듣고 얼마나 가슴이 사무쳤는지 모르겠어요.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공연에서 자주 만나길 소망합니다.
아 또 들으러 가고 싶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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