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배우님들 연극을 볼 생각하니 좋았어요. 그만큼 기대도 컸고, 집안 어르신이 더 기대를 하셔서 모시고 갔는데 음향이 너무 안들렸어요. 극 중 흐름의 내용은 이해 했으나 흐름을 떠나서 대사가 너무 답답하게 들렸고, 젊은 사람들도 잘 안들리고 답답하게 느껴졌는데 하물며 어르신들은 어땠겠습니까.. 오늘 보니 대다수의 관객이 가족단위였고, 어르신들이 특히나 많았는데 대사는 전달이 안 되고, 배경음악 음향은 갑자기 크게 터지듯이 출력이 되니 더더욱 아쉬웠습니다. 너무 대사와 음악의 볼륨크기가 극과 극이여서 89,000원을 내고 봤다고 생각하니 생각할 수록 정말 너무나도 아쉽네요… 그 좋은 장소를 유용하게 쓰지 못한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그저 배우님들의 연기를 본 것에 대해서라도 위안삼고 하고 갑니다. 다음 공연때는 음향이 고르게 출력되었으면 합니다. 돈이 아깝지 않으려면요.

내용도친숙하고재미났고슬프기도하고마음에와닿았지만.강부자님의열연이너무조았어요.우리들의친정엄마가튼느낌이었구요 웃기도하고옛추억도떠오르고마음또한아프기도하고하늘나라에계신엄마가마니보구시퍼졌어요.아주아주행복한순간이었어요 다음에도또다른공연보러가겠 습니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후기 - 강부자 윤유선

농사일로 바쁘신 엄마, 초등학생때 방학때면 도피처인 이모댁에 살다시피했던 이모님 모시고 처음으로 본 연극이었어요.
이모님은 설레서인지 잠을 설치고 오셨다고 할만큼 신나셨어요.
엄마는 왜 우냐고 그러시더니 훌쩍 옆자리 뒷자리 여기 저기서 훌쩍 눈물 콧물 닦더라구요.
연극은 생각만큼 너무 찡해요
강부자 연기자는 연세도 많으실텐데 발음 정확하고 역시 연기자의 경력은 대단했어요.
이모님 엄마 잘 보았다고 하셔서 좋은 추억 만드셨다 고맙다고하셔서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멋진 하루였어요.
아빠는 친정 엄마 없어서 패스~~ 아빠는 공감이 안되시는 부분이 많을듯해서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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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후기 - 강부자 윤유선

농사일로 바쁘신 엄마, 초등학생때 방학때면 도피처인 이모댁에 살다시피했던 이모님 모시고 처음으로 본 연극이었어요.
이모님은 설레서인지 잠을 설치고 오셨다고 할만큼 신나셨어요.
엄마는 왜 우냐고 그러시더니 훌쩍 옆자리 뒷자리 여기 저기서 훌쩍 눈물 콧물 닦더라구요.
연극은 생각만큼 너무 찡해요
강부자 연기자는 연세도 많으실텐데 발음 정확하고 역시 연기자의 경력은 대단했어요.
이모님 엄마 잘 보았다고 하셔서 좋은 추억 만드셨다 고맙다고하셔서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멋진 하루였어요.
아빠는 친정 엄마 없어서 패스~~ 아빠는 공감이 안되시는 부분이 많을듯해서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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