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콜을 힘드실텐데 여러곡으로 관객의 요구를 만족시켜주시려는 연주자님의 배려가 너무 감사했습니다
인천에서 손열음님 공연을 볼수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앵콜도 엄청 많이 해쥬셨어요 최고에요!!
대가는 이런 것이다라고 알려주듯, 결국 나는 앵콜 3곡이후부터 끝날때마다 기립했다. 도저히 앉아 있을 수 없었던 공연.
이번 공연을 보며 아 진짜 대가들은 관객들과 호흡하려고 하는구나! 결국 일으켜세우는구나를 느낌.
워낙에 거의 끝자리에서 연주를 들은터라 끝나고 사인을 받고 싶었으나…저 인파를 뚫고 아니, 기다릴 자신이 없어서 간단히 사진만 남기고 그냥 집으로 옴…
예상치못하게 1시반 40분전에 도착(심지어 티켓오픈도 안함)해서 심심해서 죽을 맛(안경, 컴터, 책 암것두 안 가져감, 심지어 휴대폰 밧데리도 없음)이었지만, 기다림이 아쉽지 않을 만큼 훌륭한 공연이었음♥️
넘 좋아서 2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음악에 대해 깊이 알지못하지만
유명 음악가들을 가장 앞자리에서 보고 듣고
즐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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