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점심먹고 성남에 왔는데 성남아트센터 넘좋았어요. 공기도좋고 센터가 꽤 크더라고요 ㅎㅎ
안내해주시는분도 넘 친절하고 공연시간에 좀 늦었는데 잘 안내해주셔서 잘 들어갔어요
뮤지컬발레도 시간이 적당해서 좋았아요. 심심할 겨를이 없어서 좋았어요, 발레리나, 발레리노 모두 정말 수준급이더라구요
끝나고 포토존에 발레라나들이 함께 해줘서 완전 넘 좋았고 감사드려요. 성남아트센터 최고!! ♡♡
제 앞에 관크가 앉으셔서 공연 녹화를 하신거 빼고는 아이들이 초집중 할 수있게 잘 만들어진 멀티아트고퀄 공연이었습니다 해설과 발레와 예쁜 무대와 (라이브 오케스트라는 아니었지만) 훌륭한 mr과 중간중간 라이브로 멋진 목소리로 오리지널 넘버도 불러주시고 음향도 깨끗사고 고급지게 표현된 고퀄 마녀님과 전체적인 안무도 고퀄 옷도 예쁘고 다 찐 잼있게 보았답니다
처음으로 발레가 보고 싶어서 가게 된 공연이었는데 생각보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 같았다. 내레이션이 나와서 조금 당황스럽긴 했지만 멋진 발레 공연이었다. 확실히 뮤지컬이 들어가 있어서 좀더 다채로운 공연이 된 것 같다.
그동안 발레공연도 뮤지컬도 봤었지만, 발레뮤지컬은 처음이라 시작 전부터 기대가 됐었어요~ 미녀와 야수 스토리를 담아내기에 한시간이 너무 짧아 보였지만 8세 아이가 보기에는 딱 적당한 시간이었는지 전혀 지루해하지 않고 너무 즐겁게 관람하더라고요. 아는 노래도 있어서 따라부르고 넘 즐거운 관람이었어요! 무용수들 춤선도 너무 예뻤고 특히나 기대했던 벨의 드레스! 상상했던 드레스가 아닌 노란색 발레 복이었는데 세상에 드레스 보다 예뻐서 아이도 저도 빠져서 봤네요?? 끝나고 배우들과 사진촬영도 있어서 더욱 영광이었습니다. 너무 멋진 공연이었어요 또 가고싶네용 ^^
공연 시작 후 계속 관람객들이 수시로 들어오고 화장실 들락날락!
휴;;;60분 공연 내내 그 생각밖에 안나네요.
멀리에서 간건데 아쉽습니다. 아이들은 그렇다쳐도 등산복입은 관람객들 30분 지각에 큰 모자 쓰고 시야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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