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의 끝을거슬러 공연은 정말 재밌고 재밌고 미치게 재밌었다 무대연출 음향 컨페티 레이저 그리고 세션들의 연주와 관계자분들의 숨은 노고까지 합이 딱 맞는 잘빚어진 뮤지컬한편을 본듯하다 이승윤의 음악에진심인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 멋진공연 음친자 이승윤은 진정한 공연최고봉이다

금단증상이 심각함 저 아직 핸드볼경기장이에요 매달 단콘하면 좋겠음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던 공연
덕분에 힘을 얻어 2025년도 잘 보내볼게요

두시간 반 넘는 시간 동안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
멋진 가창과 무대 매너.
웅장한 무대배경과 조명, 특수효과까지
꽉 채워진 공연이었습니다.

승윤님의 공연은 망설일 이유가 없다는걸 난 알고있다
평일의 압박과 경기지방민이라는 지역적인 이슈가 있었지만
이건 꼭 봐야한다는 나의 굳은 의지앞에선 아무런 걸림돌이 되지않았다
스탠딩A구역에서 공연이 시작되길 기다리는 시간...긴장되고 설레이는 이시간이 너무 좋다
방방뛰기 위해서 콩콩콩 뛰며 예열을 준비했다
드디어 ''없을걸'' 노래가 나오면서 끝을거슬러 3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되었다
눈물겹도록 좋았던 그 시작의 순간
다함께 2013년 대학가요제에서 승윤님이 불렀던 ''없을걸''을 따라불렀다
랄랄랄라~라리라리라~
청자켓을 입고 트랙팬츠를 입은 세상 가장 힙한 이승윤이 등장해 무대를 완전 뿌셔버렸다!!
다함께 뛰고 떼창하고 울고 웃고...
진심으로 너무너무 행복했던 2시간30분의 시간이였다
스탠딩공연의 최적화된 이승윤공연
경기장의 컨디션도 좋았다
모든게 좋았던 그날...가장 좋았던건 두말할필요없이 "이승윤"이였다
2025년에도 승윤님 공연 많이많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