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보기 전까지 19+1로 인지하고 있었는데 1이 아니라 I인 것을 공연가서 알았다. ㅋㅋ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알더군 ㅎㅎ 2012년 시작된 최현우 마술쇼와의 인연은 새로운 작품이 나올 때마다 계속 이어지고 있다. 모든 마술의 장르를 다 보여준 이번 19+I 공연은 최현우라는 마술사 뿐 아니라 다른 마술사의 존재를 알게해 주었고 마술의 장르를 총정리해서 알 수 있는 공연이었다. 항상 즐겁게 잘 보고 있고 좋은 공연 계속 되기를 항상 응원합니다.

처음엔 이런 이런 트릭일거야.. 하면서 보다가 나중엔 내가 놀라서 바람잡이처럼 오!! 이것봐 이것봐!! 하고 있음.. 최고

진짜 최고 재밌어용

정말로 너무나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최현우 마법사님의 공연들은 보면 볼수록 가면갈수록 신기함 과 재미가 더해지는 공연인거 같습니다. ANSWER공연 보고나서 끝날때 쯤 감동받아서 눈물이 났는대 이번 공연에도 역시 보고 감동받아 눈물이 나왔습니다. 매회차 재미와 감동 신기함을 주시는 마법공연 다음에도 재미있고 신기한 마술공연도 기대 하겠습니다.

최현우의 **「19+I - 청주」**는 마술과 스토리텔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연이었다. 기술적으로 정교한 마술과 함께 감성적인 연출이 돋보이며, 단순한 트릭을 넘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 내내 관객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몰입도를 높였고, 유머와 긴장감이 적절히 배치되어 지루할 틈이 없었다.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만큼 보다 세련된 분위기와 심리적인 요소가 강조되었으며, 전통적인 마술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무대 연출과 심리 마술이 조화를 이루었다. 예상치 못한 반전과 놀라운 트릭들이 연속적으로 펼쳐지며 긴장감을 유지했고, 청주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연출 또한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감각적인 조명과 음악이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마술의 신비로움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특히 마지막 퍼포먼스는 강렬한 여운을 남겨 공연이 끝난 후에도 긴 감동이 이어졌다. 단순한 마술 쇼를 넘어 예술적인 완성도를 갖춘 무대로, 마술이 하나의 종합 예술임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