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5세때부터 알사탕을 시작으로 이상한 엄마 이번에 장수탕 선녀님까지 백희나 작가 뮤지컬을 봐오고 있습니다.
앞전 작품들도 다 재미있게 봤지만 특히나 이번 작품은 어른이 보기에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무대연출도 너무 실감났고 목욕탕 내부 상황 묘사도 너무 잘 되어 있어 더 몰입하면서 볼수 있었어요.
적절히 그림 연출과 섞여서 책을 읽고 뮤지컬 보는 아이가 더 잘 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노래도 귀에 쏙쏙.. 책보다 더 다양한 내용을 품고 있으면서도 책 내용을 해치지 않아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끝나자 마자 아이가 한번 더 보고 싶다고 하네요.
다음에는 둘째 아이까지 함께 관람하고 싶습니다.
빨리 다음 부산 공연이 잡혔으면 좋겠어요~
5세 7세 아이와 함께 봤어요
목욕탕이라는 실제 경험과 선녀와나무꾼 동화를 떠올리며
상상의나래를 함께 펼칠 수 있었어요
1시간 공연이라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게 집중할 수 있어 좋았네요 :)
일요일 오전 가족들과 뮤지컬관람
부산문화회관이라 가깝고 주차도 편했음
아이가 백희나 작가님 책을 좋아해서 책으로 읽은 내용을 뮤지컬로 관람
내용도 재미있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고 노래도 신나고 마지막엔 잔잔한 감동
끝나고 근처 유엔공원에서 산책도하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뮤지컬에 나온 노래도 흥얼흥얼
기분좋은 가족 나들이~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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